사회 구름처럼둥둥 2020. 6. 9. 02:28
소명부족? 이제 놀라지도 않는다는 사람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이되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2018년 2월 집행유예 판결로 풀려난 이재용 부회장은 2년 4개월만에 다시 수감될 위기에서 일단 벗어났다.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에 누리꾼들은 그럴줄 알았다는 의견이 많다. 함께 청구된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 실장 부회장, 김종중 옛 미전실 전략팀장의 구속영장도 모두 기각돼었다.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이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하고 이날 오전 2시께 불구속 재판의 원칙에 반해 피의자들을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에 관해서는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하였다고 한다. 원정숙 부장판사는 기본적 사실관계는 소명됐고, 검찰은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