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쉼터 소장 손영미 발인 빈소 윤미향 정의연

울음이 나올수밖에 없는 이유

정의연이 운영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서울 마포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영미씨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이 돼었다. 정의연회계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의 향후 수사에도 차질이 빚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씨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발인과 빈소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파주 경찰서는 8일 마포쉼터 소장 고 손영미씨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 수사 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마포쉼터 소장 집

인터뷰 마포쉼터 소장 관련

검찰 조사 마포쉼터마포쉼터 소장 손영미 발인 빈소 윤미향 정의연


경찰에 따르면 외력으로 인한 사망으로 의심할 만한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부검과 별개로 손영미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작업등도 진행해서 사망 경위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한다. 


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은 마포쉼터 소장의 죽음을 검찰과 언론에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윤미향 의원은 7일 손영미씨의 사망 소식에 상복 차림으로 평화의 우리집을 찾았다고 한다. 

검찰 마포쉼터 조사

마포쉼터 찾은 윤미향 의원

검찰마포쉼터 소장 손영미 발인 빈소 윤미향 정의연



윤미향은 손으로 입을 막고 흐느끼며 마포쉼터 관계자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윤미향 의원은 이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기자들이 대문밖에서 카메라를 세워놓고 생중계하면서 마치 쉼터가 범죄자 소굴인것처럼 보도를 해대고 검찰에서 쉼터로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했다고 분노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 역시 검찰의 압수수색이 마포쉼터 소장을 힘들게 했다고 언급했다. 

이나영 이사장은 같은날 발표한 부고 성명을 통해서 '고인은 최근 정의연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면서 특히 검찰의 급작스러운 평화의 집 압수수색 후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다며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을 호소했다고 발언했다. 

경찰 조사 마포쉼터

마포쉼터 들어가는 검찰

마포쉼터 들어가는 윤미향마포쉼터 소장 손영미 발인 빈소 윤미향 정의연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10시 35분 마포쉼터 소장 고 손영미의 전 직장동료로부터 손영미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서 파주시 파주읍 자택에서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씨가 숨져있는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손영미씨는 주변에 검찰 압수수색등으로 힘들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마포소장 손씨는 윤미향과 마찬가지로 지난 2017년 고 이순덕 할머니 별세 당시 개인계좌로 위안부 피해자 조의금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윤미향 기자회견중

마포 쉼터 손영미 소장과 윤미향

경찰 윤미향 손영미 조사마포쉼터 소장 손영미 발인 빈소 윤미향 정의연


정의연 측이 검찰을 겨냥하자 검찰은 전날 여러차례 입장문을 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정의연 기부금 유용의혹등을 수사중인 서울서부지검 혀어사 4부 부장검사 최지석은 손영미씨 사망에 애도를 표하면서 정의연 고발등 사건과관련해 고인을 조사한 사실도 없었고 조사를 위한 출석요구를 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또 수사를 의식한듯 흔들림없이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냈다. 

윤미향 의원 오열하는 모습

윤미향 빈소지키는 모습

마포쉼터 소장 집마포쉼터 소장 손영미 발인 빈소 윤미향 정의연



그간 속도를 내온 검찰 수사에는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 할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지난달 서울마포구 정의연 사무실과 정대협 사무실 주소지인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평화의 우리집을 압수수색했다. 또 회계 담당자를 4차례 소환하는 등 속도감 있게 수사를 진행해왔다. 지난달 26일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나서서 정부 조금이 투입된 사건이라며 신속한 수사를 강조했다. 


또, 숨진 손영미씨는 지난 2004년부터 평화의 우리집 관리를 도맡아 온 주요 참고인으로 꼽힌 만큼 윤미향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가 더 연기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마포쉼터 소장 집앞 취재진 아우성

정의연 마포쉼터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 발인 빈소 윤미향 정의연



정의연은 그간 검찰 수사에 충실히 응하겠다고 공언해왔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해서 입장을 바꿀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정의연과 검찰은 마포 쉼터 압수수색으로 이미 한차례 갈등을 표출했다. 정의연은 지난달 21일 입장문을 내 정의연 측 변호인들은 길원옥 할머니께서 생활하시는 마포쉼터에 있는 자료에 대해 임의제출하기로 검찰과 합의했다면서 압수수색은 일본군 위안부 운동과 피해자들에게 대한 심각한 모독이며 인권침해 행위라고 규탄했다. 

정의연 앞 취재진

마포쉼터 소장 죽음 인터뷰

정의연 기억연대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 발인 빈소 윤미향 정의연



이에 검찰은 지난달 25일 임의 제출을 권유했으나 정의연 측 변호인이 거부해 부득이하게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면서 즉각 반박했다. 


이번 마포쉼터 소장의 죽으르로 인해서 정의연 측에 힘을 싣는 목소리가 나왔나.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은 고인을 조사한적 없다고 변명할게 아니라 평생을 바쳐온 인권 운동이 처참하게 갈기갈기 분해 당해 결국 죽음을 택한 고인이 어떤 심정이었을지 헤아려보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눈물 윤미향 마포쉼터 소장 죽음

정의연 마포쉼터 소장 죽음에 어떤일을 할까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 발인 빈소 윤미향 정의연

2020/05/09 - [사회] - 윤미향 이용수 할머니 공격 위안부 합의 할머니를 이용해?




같은 당 김두관 의원도 자신의 sns를 통해서 검찰은 수사를 하지도 않았고, 부리지도 않았다고 첫 반응을 나타냈지만 마포쉼터 소장의 죽음앞에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꼬집었다.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 발인 빈소 윤미향 정의연


2020/05/12 - [정치] - 윤미향 프로필 나이 <정의연>

마포쉼터 소장 발인 빈소 상주

이번 마포쉼터 소장 상주는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이 맡게 되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14호실에서 차려진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조문객을 맞고 있다고 한다. 또한 상주를 김영순 한국여성단체 연합 상임대표등이 맡고 있다고 한다.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 발인 빈소 윤미향 정의연



2020/05/24 - [정치] - 최용상 프로필 <나이> 궁금하네요!


마포쉼터 소장의 발인은 10일이라고 한다. 장례절차는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되는 만큼 빈소에는 기자와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다고 한다. 

정의연 이사장을 지냈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분간 국회에 출근하지 않고 빈소를 지킬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 발인 빈소 윤미향 정의연

2020/05/17 - [정치] - 윤미향 학력 프로필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시작했고, 부건에는 유족과 변호사가 참관인으로 참여했다. 보다 정확한 부검 결과 보고서는 약물, 독극물 검사 결과 등이 나오는 2주 후에 나올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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