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퇴원기준 발표 뭐길래?
- 사회
- 2020. 6. 18. 13:49
양성검사에도 전파력 없으면 퇴원된다!?
다음주 중으로 새 퇴원기준이 발표된다고 하네요. 퇴원전 두차례 pcr 음성잉ㄹ 때만 퇴원하는 현 기준 바꿀 듯합니다. 수도권 유행에 노인 확진자 늘어나자 병상 확보 차원에서 논의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퇴원을 위해 받은 두차례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전파력이 없으면 입원환자를 퇴원시키는 방안을 방역당국이 논의중인것으로 밝혀졌다.
이내용을 담은 새로운 퇴원 기준은 이르면 다음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는 수도권에서 시작 코로나19가 전국 단위로 퍼지고 있고, 5월 이후 고령층 감염자가 많아져 병상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르 염두에 돈 조치를 풀이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 총괄 반장은 이날 중배본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전무가들과 새로운 퇴원기준을 박바지 논의중이라며 아마 다음 주에 관련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감염병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 퇴원 기준이 엄격하다고 보고 있으며, 과학적인 근거를 위해 외국 사례를 보고 있다며 바이러스 전파력이 없지만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확진자가 계속 입원하는 현행 기준을 전문가들과 논의해 다음주에 안내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새로운 퇴원 기준을 논의하는 또다른배경은 재양성자가 완치자와 함께 감염력이 없는 것을 최종적으로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18일 국내 재양성자 285명과 접촉자 790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전파 여부를 확인했으나, 접촉 만으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는것을 확인했다. 재양성이 나오는 원인은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죽은 바이러스 조각이 일정 기간 나오기 때문인것으로 추정이 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재양성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재양성자 108명의 바이러스 검체를 재취해 배양한 결과, 바이러스 분리 동정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양성자에 대한 관리지침을 하향 조정했다. 격리해제 후 추가적인 검사가 불필요하다는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퇴원 기준에도 적용하겠다는게 방역당국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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